홍천교육지원청은 늦은 하교 길 청소년들의 안전한 귀가를 위하여 학생 호신용 물품(LED전자호루라기)을 지원할 예정이다.학생 호신용 물품 지원 사업은 제1대 홍천군 청소년 의회의 청소년 위원이 제안한 사업이다. 청소년이 안전, 교육, 환경, 인권 등 자신과 관련된 정책과 문제에 의사를 표명하고 구체적 정책을 기획한 의미있는 사업이다. 이에 홍천교육지원청은 지역 초교 5~6학년, 중학생, 고등학생 2,900명에게 이번 달 안에 전자호루라기를 지원할 예정이다.김종순 홍천교육장은 “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전자호루라기를 지원할 예정으로 호루라기에는 위험 알림, 후레쉬 등 다양한 기능이 있어 범죄 피해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”고 말했다.